원두커피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고 있으실 텐데요.
저는 커피메이커 커피머신을 차례로 사용해보았는데 부지런하지 못해서 청소 관리가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드립 커피로 돌아왔습니다.
커피에 대단한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원두를 골라 직접 내려마시는 재미가 있었어요.
그래서 사용 후 바로 씻어 둘 수 있는 드리퍼가 필요했어요.
여러 소재의 드리퍼를 검색하다 스텐 소재면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처음으로 주문했던 것은
로즈 골드 티타늄 코팅 스텐 커피 드리퍼 TP01입니다.
잘 사용하다가 용량이 좀 더 큰 드리퍼를 사용해보고 싶어
이번에는 3~4인용 스텐 드리퍼를 구입해보았습니다
세미퍼머넌트 스텐 커피 드리퍼 드립퍼 FD02 3-4인용이라고 하는데 개봉해보았어요.
스텐이니까 처음 도착했을 때 깨끗하게 세척해주었습니다.
이 제품은 스테인리스 304 소재의 마이크로 2중 필터망으로 종이필터가 필요 없는 제품이고
종이필터 없이 커피의 오일 성분을 함께 추출하는 핸드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 다양한 서버, 머그 등에 거치 가능한 드리퍼입니다.
종이 필터가 없이도 미분 없이 잘 걸러집니다.
사실 2중 망이었던 건 이번 스테인리스 제품을 구입하고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세척 시 얇은 망이 이전 제품보다 더 잘 보이더군요.
내부 마이크로 필터는 극세사 스틸 섬유를 사용하여 커피의 미분을 걸러내 준다고 합니다.
외부 마이크로 필터는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도록 타공 되어 있어서 일정한 속도로 추출할 수 있게 해 준다고 해요.
이렇게 큰 머그잔에 내려 마셨습니다.
로즈 골드 티타늄 코팅 스텐 커피 드리퍼 TP01
티타늄 도금된 스테인리스입니다. 색상은 더 예쁘긴합니다.
최근 구입한 3~4인용 드리퍼와 먼저 구입한 티타늄 도금 1~3인용 드리퍼가 실제 사이즈는 같습니다.
구입 페이지에서 본 상세 사이즈는
로즈 골드 티타늄 코팅 스텐 커피 드리퍼 TP01 상단 지픔 115mm 하단 지름 100mm
세미퍼머넌트 스텐 커피 드리퍼 드립퍼 FD02 3-4인용 상단 지픔 132mm 하단 지름 100mm
튀어나온 손잡이 부분을 어떻게 측정하느냐의 차이였을까요?
먼저 구입했던 드리퍼는 현재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요?
그릭요거트를 만들어먹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호밀식빵에 크림치즈처럼 발라먹거나 샐러드에 넣어먹는 용도로 좋습니다.
자주 사용한다면 유청을 걸러줄 다른 제품이 필요하겠지만 가끔 먹는 용도라면 커피 드리퍼를 이용해서
만드는 것도 저는 괜찮았습니다.
마침 종이필터도 많이 남아있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원두커피를 어떻게 추출해서 드시고 계신가요?
칼딘 스텐 드리퍼로 내린 커피 한 잔 어떠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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